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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주말날씨, 한낮 35도 넘는 폭염 계속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북상 중인 14호 태풍 야기가 더위를 꺾어주는 효자가 될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예보가 다소 차이가 나고 있다.


태풍이 편서풍을 만나 전향하는 위치에 따라 진로가 나뉘고 있는 것.
 

먼저 우리나라는 산둥반도에서 더 북쪽으로 간 뒤 한중 국경 쪽으로 들어가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일본은 산둥반도에서 바로 전향하는 진로, 미국은 상하이 부근에서 방향을 꺾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단 기상청 진로대로라면 폭염을 꺾인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에도 폭염과 열대야는 쉬지 않고 이어지겠다.


또 남부 지역 곳곳에는 오후에 국지적인 소나기가 지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요일에는 태풍의 전반부에서 발생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늘은 서울에서 21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아침 기온 27도가 예상, 한낮에는 37도까지 높아지겠다.


그밖에 남부 지방의 낮 기온 전주와 광주 35도, 대구 34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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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우호도시 돈다바야시시와 교류 본격 재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일본 우호 도시인 돈다바야시시와의 역사 문화 교류를 재개하며 백제왕도 익산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2일 일본 오사카의 돈다바야시 시청을 방문해 요시무라 요시미 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백제문화와 아스카문화라는 역사적 연관성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상호 대표단 파견, 학술행사 및 지역축제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번 방문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돈다바야시시는 백제촌, 하백제 등 지명이 남아 있을 만큼 백제와의 교류가 활발했던 아스카문화의 중심지"라며 "익산 또한 백제 무왕의 도읍지로서 두 도시 간 역사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문화교류를 복원하고 확장하자"고 제안했다. 요시무라 시장은 "아스카시대 돈다바야시와 백제시대 익산이 교류했던 인연처럼, 오늘날 양 도시도 문화와 인적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