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과천시(김종천시장)‘과천형 희망일자리 사업’ 시작 ... 과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과천시는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 내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참여해 청년 지역정착형 일자리사업과 민간취업연계형 일자리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9천1백만 원(국비 4천4백25만원, 도비7백83만원)을 확보한바 있다.

‘지역정착형 일자리 사업’은 마을기업 2곳, 사회적 기업 1곳에서 지역 청년 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민간취업연계형 사업’은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일할 청년 1명에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에서는 선정기업에 일정기간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사업 종료 후 참가기업의 고용승계를 연계하며, 청년의 일 경험·능력 배양을 통해 사업 종료 후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7명의 청년을 모집하며, 지역정착형 일자리사업은 20일까지, 민간취업연계형 일자리사업은 9일부터 18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다.

다만, 그밖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 타 국·도비보조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시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풀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과천시 홈페이지 및 과천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정착형 일자리사업은 과천시 복지정책과(02-3677-2867), 민간취업연계형 일자리사업은 과천시 환경위생과(02-3677-2243)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구에서 다섯번째 타운홀 미팅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 부산,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다시금 화두로 올렸다.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한데, 개선되기보단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고 그 원인에는 일자리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이 전 세계에서도 소득 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라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 인식 아래 같은 정책을 만들어도 지방에 더 혜택(인센티브)을 주고, 특히 서울과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기업 배치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정책을 결정할 때마다 균형발전 영향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장중 3,90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