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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재준 고양시장,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폭염대책” 지시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월 24일 시청 폭염종합지원상황실에서 폭염 업무관련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관계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최근 고양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것과 관련,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실무부서의 폭염대응 추진대책 발표와 ▲현장중심의 취약계층 집중관리 방안,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대응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현재 시는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 154개소, 주요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 쉼터 40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다. 또한 중앙로, 호수로 등 시내도로에서는 고압 살수 차량을 이용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물을 살포, 한낮 폭염 열기를 식히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의 재난지정과 별개로 현장 중심 예찰활동 및 시민홍보를 강화함으로써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 추진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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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