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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민음식? 고등어 값 1만원 넘었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고등어  한 마리에 1만 3000원을 넘어섰다.


두 달째 고등어 그물 조업이 금지돼 낚시로 한마리 한마리 끌어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그물 조업이 허용된 부산에서 올라온 고등어라고 싼 가격이 아니다.


작년까진 킬로그램당 천이백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4천 원에 가깝게 올랐다.


지난해 국내 연안서 잡힌 고등어는 11만 5천 톤, 1년 새 1/4이 줄었다.


어민들이 스스로 두 달째 그물잡이 금지 기간을 정한 것도 새끼들까지 싹쓸이해 갈수록 씨가 마르는 악순환을 막아보기 위한 것.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재작년까지 18년간 우리 고등어 수요의 상당수를 감당하던 일본 해역에서의 조업이 막혀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들어오는 어선 수를 줄이라는 일본 측 요구와 그럴 순 없다는 우리 측 입장이 접점을 못 찾아 2년째 한일어업협정은 표류하고 있다.


정부는 수산물 가격 관리 대상에 고등어를 포함시키고 비축 물량을 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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