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국립 한밭대 안세윤 교수 한국콘텐츠학회 우수작품 학술상 수상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가 최근 목포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콘텐츠학회 2018 춘계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작품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콘텐츠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한국콘텐츠학회(회장 유재수 충북대 교수)는 콘텐츠와 관련된 제반 학술연구와 교육활동 등을 수행하고, 국내·외 산··연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한국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바람직한 지식정보화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회다.

 안세윤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는 미래 융합 콘텐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User Centered Smart City' 등 우수한 디지털 디자인 작품을 통해 콘텐츠 기술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작품 학술상을 수상했다.

 실내·환경디자인과 감성마케팅 전문가인 안세윤 교수는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실내디자인과 공공디자인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스페이스 미디어 콘텐츠 융합전공의 책임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한밭대 사용자중심 스마트시티 연구 클러스터(UCRC: User-centered Smart Cities Research Cluster, 유시티클러스터) 연구소장으로서 미래도시정책과 전략의 개발, 정보통신기술과 공간계획기술을 접목한 융합기술의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학문간 융합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국토교통부의 지능형 도시정보관리시스템 개발 연구’, 세종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과학적 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행정 디지털트윈 핵심 기술 개발 연구에 과제책임자로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