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2.4℃
  • 맑음인천 -2.9℃
  • 맑음수원 -1.0℃
  • 구름조금청주 2.0℃
  • 구름조금대전 3.0℃
  • 맑음대구 5.2℃
  • 맑음전주 4.2℃
  • 맑음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5.0℃
  • 맑음부산 9.2℃
  • 맑음여수 7.8℃
  • 구름조금제주 10.4℃
  • 구름조금천안 1.0℃
  • 맑음경주시 5.9℃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예술통신

바이올리니스트 Maria Solozobova원주시향과 함께 진주와 같은 빛을 발하다.

 바이올리니스트 Maria Solozobova원주시향과 함께 진주와 같은 빛을 발하다.

지난 329, 이제완연한 봄의 시작과 함께 피어오르는 꽃들 사이로 한층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이때,유럽 전역에서 활약하는 바이올리니스트 Maria Solozobova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라장조, 작품번호 218번으로원주시립교향악단과 백운아트홀에서 협연했다.

객석을메운 관객들과무대를 채운 오케스트라 단원 사이로 등장한 Maria Solozobova는 긴장감보다는 모차르트 곡 특유의 여유로움과 아기자기한 색채가 이미 그 얼굴 가득 묻어났다.그리고 시작된 1악장에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받아 이어지는 그녀의 연주는 발랄한 봄의 색채를 물씬 담아내는 듯 했으며 특히,그녀만의 카덴차는 작곡가 모차르트와 연주자 자신이 하나된 듯하면서도 그녀가 가진 풍성한 음색을 최대한 드러내면서도 그녀만의 개성을 잘 드러내었다.그리고 이어진 2악장은 그녀의 바이올린이 마치 조개 같았다.그리고 그 속에 진주를 품은듯 풍성하고,영롱한 그 광채가 느껴지는 듯 했다.오랜 인고의 시간 끝에 탄생되는 진주처럼 그의 음색은 너무나도 풍성했고,다채로웠다.마지막 3악장은마치 수 많은 진주속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빛을 담은 찬란함과 유쾌함을 가득 담아 마무리했다.

모차르트의 곡은 많은 연주자들에게 듣기는 쉽지만 연주하기는 쉽지 않다는 평을 듣는다.그만큼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면서도 기교나 감정 모두 내재된 내공이 충분할 때 그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는 곡이다.오늘 그녀가 들려주었던 모차르트의 작품은 진주의 탄생을 그리는 듯 했으며,그것이 이 땅에 드러나는 듯한 기분을 선사했다.그것이 음악이든,그 어떠한 다른 분야이든 가장 아름답게 빛이 날 수 있는 순간은 인고의 시간 뒤라는 것을 느끼게 했기에 음악이그저 듣는 것이 아닌,인생의 메시지를 담은 위대한 힘이 있음을 그녀의 연주는 깨닫게 만들었다.

SMCM예술통신_비엔나에서 이한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남양주시, 버스파업 및 강설 대응 긴급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오전 7시 시장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서울시 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과 도로 제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는 서울시 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내버스 결행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 버스 파업으로 남양주시를 경유하는 3개 서울버스 노선이 전면 결행됨에 따라 시민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시는 별내동~태릉입구역 구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에 각 1대씩 예비 차량을 긴급 투입하고, 별내동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202번 노선을 대체하기 위해 무료 셔틀 전세차량 2대를 30분 간격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12일부터 시작된 강설로 인해 시는 출근길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자 본청 및 16개 읍면동 제설담당 조직을 운영해 간선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 구리 등 인접 도시 경계 지역에 대한 제설도 강화해 시민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