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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충북 학교장들, 교육정책을 주제로 열띤 공부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충북교육을 주제로 워크숍 열어 -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충청북도 도내 학교장들이 30() 오후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충북교육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 변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새로운학교 리더십네트워크 워크숍에는 유··중등 교장과 장학(연구)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충북교육을 되짚어보면서 교육 현장에 대한 변화를 고민했다.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 이중현 실장은 학교 자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여 왜곡된 교육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기획관실 최종홍 장학관은 충북교육의 방향과 국가 교육정책이 주는 함의라는 발표를 통해 학교를 더 적게 가르치고, 더 많이 배우는 곳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워크숍은 작년 5월 도내 13명의 초·중등 교장들이 모여 새로운학교 리더십네트워크(대표 은여울중 박창호 교장)’를 결성하면서 시작됐다.

 분기별로 교장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회원뿐만 아니라 학교 변화에 뜻을 같이하는 다른 이들과 함께 워크숍을 열기로 정했다.

 이에 따라 작년에는 분기별로 2차례 워크숍을 추진했다.

 박창호 대표(은여울중 교장)매 워크숍마다 70~80명의 교장들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데일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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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