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송파구청한성백제문화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한성백제로의 시간 여행, 67만명 다녀가며 글로벌 축제로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역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6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축제예술/전통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 6년 연속 수상, 서울시 유일의 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또 한번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축제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지역 축제 사례를 시상하며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한다.

 

지난해 921일부터 나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한성백제문화제-2000년전 서울, 송파! 한성백제 왕을 만나다는 국내외 관광객 67만명이 다녀가며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높였다.

 

실제 백제매사냥시연, 백제각저씨름, 공성전체험, 한성백제 별헤는 밤, 근초고왕 어가행렬 등 2000년전 한성백제로의 시간 여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잠실역 사거리를 시작으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펼쳐진 역사문화거리행렬은 1500여명의 주민과 함께 만든 대장관을 연출하며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 축제기간 중 미아방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축제문화를 형성했다.

 

이번 수상 역시 한성백제문화제가 시대의 역사성을 잘 반영하고 체험형 역사문화축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축제로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역사적 고증에 입각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한성백제문화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는 2018 한성백제문화제는 오는 913()부터 916()까지 열릴 예정이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