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해외동반진출소위원회 1차 Kick-off 회의 개최


 

해외건설 진출 지원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 가져

- 업계 정부 금융기관의 파트너십 구현.. 해외진출 활성화 출발점 기대



데일리연합 강대석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2.8일 오후 4, 건설회관에서 대기업정책위원회 해외동반진출소위원회 1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협회는 투자개발형(PPP) 사업 확대 등 해외시장 패러다임 변화 속에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금융 지원방안과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업계, 정부,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 30명으로 구성된 해외동반진출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해외건설 동향과 정부지원 정책’(국토부 김성호 해외건설정책과), ‘동남아시장 PPP사업 현황 및 법률검토’(법무법인 세종 김종인 외국변호사) 발표가 이어져 해외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공유하였으며, 아울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중점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위원회는 해외시장에서 국가간 수주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 조달능력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었으며,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정부의 금융 지원방안, 업계의 시공기술 향상 등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유주현 회장은 이번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실질적으로 업계의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고 우리기업의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정책금융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