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6℃
  • 흐림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6.9℃
  • 구름많음인천 5.4℃
  • 흐림수원 6.9℃
  • 구름많음청주 8.6℃
  • 맑음대전 9.8℃
  • 구름조금대구 6.9℃
  • 맑음전주 9.1℃
  • 울산 5.5℃
  • 맑음광주 11.1℃
  • 구름조금부산 10.3℃
  • 맑음여수 9.9℃
  • 흐림제주 12.7℃
  • 구름조금천안 7.8℃
  • 흐림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9.4℃
기상청 제공

국제

북부지방산림청·인천광역시 업무협의회 개최 -

   
  

 데일리연합 강대석 기자)금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인천광역시와 산불·산림병해제 및 산림복지 분야의 협조체계 유지와 인천 지역의 국유림 활용 방안에 대한 논를 위해 인천대공원사업소 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본업무협의회는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외 20여명이 참석하여 폭넓은 주제에 대한 상호 업무 논의가 이루어으며, 특히 국유림과 사유림 행정의 연계와 협업을 통한 효과가 지역주민의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에 대한 공조, 소나무재선충병 협력 예, 도서지역 관리에 대한 협조 및 도시숲·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 시 활용을 인천광역시는 산업도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공원녹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인천 지역의 산림청 국유림 활으로 기존 공원 내 시설 및 추가 산림휴양공원 조성 추진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강화군에서는 진달래 축제 활성화를 위한 고려산 정비사업 등을 제안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유림과 사유림이 상생하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배포금지&데일리연합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동대문구, 경희의료원과 구민 의료복지 강화 상생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과 손잡고 구민 의료복지 향상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1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학교법인 경희학원 산하 경희의료원과 ‘동대문구청–경희의료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대문구민은 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에서 건강검진비와 비급여 진료비,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혜택은 주소지가 동대문구인 주민과 그 가족에게 적용되며, 내원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시하면 경희의료원 확인 후 협약 대상자로 등록된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2022년 ‘동대문구청–경희대학교 양해각서(MOU)’를 맺은 데서 출발했다. 당시 동대문구는 법적 지위가 불명확했던 경희대로 때문에 건축 인·허가와 도로 유지보수 등 행정 수행에 제약을 받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희대로의 공공도로 기능을 확보하는 대신, 경희대는 보유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개방·환원하는 방향으로 상생의 틀을 마련했다. 이후 구 도시계획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 상생 방안 협의체’는 경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