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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수도권서 올겨울 첫 AI 발생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병했다.


경기도 포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N6형 AI 바이러스가 발병했다.


올겨울 호남지역 오리농장에서 발병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와 같은 유형으로 정밀검사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인데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다.


포천이 강원도 인접 지역인데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만큼 AI 발병 장소나 시기적으로 중요한 국면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2개 농장 31만 2천여 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했고 내일까지 반경 3km 이내의 11개 농장 27만여 마리에 대해서도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겨울 AI 확산 주범으로 지목됐던 계란 수집차량의 농장출입이 원천 차단되고 곧 설치되는 거점 환적장을 통해 계란이 수집·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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