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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부채증가로 신용등급 강등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연방 정부 부채 증가를 이유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로 5일(현지시간) 강등했다.

S&P는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하며 추가 강등 가능성을 남겨뒀다. 부정적 신용등급 전망은 향후 12~18개월 안에 추가 신용등급 강등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S&P는 미 정부가 향후 10년 간 적어도 4조 달러의 연방 정부 채무를 감축하지 못할 경우 신용등급을 강등하겠다고 경고 해 왔으나, 이번 주 초 미 의회가 통과시킨 재정 안은 최소 2조1000억 달러의 부채를 감축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다른 두 신평사와 동시에 발생한 것이 아닌 S&P만의 강등이기 때문에 결과가 제한적일 것이라 내다봤다.

다른 2개의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피치는 미 정치권이 재정지출 감축안에 합의한 2일 즉각적인 신용등급 강등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미 정부가 채무 감축을 진행 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NYT에 따르면 미 재무부 관계자들은 S&P가 신용등급 평가 성명 초안에서 발견된 수학적 오류로 인해 신용등급 강등 발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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