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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북 포항 규모 5.4 지진 '여진 공포'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제 낮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어제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역이 한때 폐쇄됐고 대구~영주, 대구~포항 등 영남권 일대 열차와 경전철 운행도 일시 중단됐다 재가동됐다.

규모 5.4의 본진에 앞서 비슷한 지점에서 두 차례 전진이 있었고 오후 4시 49분에는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추가 지진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추가 피해 대응과 함께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한편 주요 건축물 안전성 확인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고, 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대비에 나섰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점이 내륙 쪽으로 들어가 있어 해일의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진은 몇 달간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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