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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전세수급지수 9년래 최저치 기록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세 공급 물량의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세수급지수가 8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의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25.7을 기록해 전세공급이 수요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전세 난민'을 양산했던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도 137.2를 기록해 5년 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으며, 강남도 5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한편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수요 대비 공급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전세수급 수요 부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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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양군, 역사·문화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12일 충남 청양 모덕사에서 열린 면암 최익현 기념관 준공식에서 청양군과 역사·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자체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지원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 확산과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와 청양군은 조선 말기의 대표적 유학자이자 항일 인물인 면암 최익현 선생이라는 역사적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문화·학술 교류의 기반을 새롭게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역사·문화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상호 지원 △면암 최익현 선생 관련 자료의 전시·연구 및 유물 대여 협력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등이다. 양 지자체는 전시·교육·연구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개관 시 전시·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협업 사업으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