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정황 포착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범행에 앞서, 부탁을 받고 청부살인 방법을 알아본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달 21일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 고 모 씨가 살해된 서울 강남의 한 법무법인, 고 씨는 이날 오전 소송과 관련해 자신의 일을 돕고 있던 조 모 씨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당시 조 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고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수고비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살해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한 것.


하지만 검찰은 최근 이번 사건이 청부살해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을 포착했다.


조 씨의 휴대전화에서 흥신소 등의 청부살해 방법 등을 알아보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대화를 발견한 것이다.


고 씨의 외조부 곽 씨는 재일교포 1세대로 일본에서 고급 호텔 등을 운영하는 700억 원대 자산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자산가인 곽 씨의 유산을 놓고 친손자인 곽 씨와 외손자인 고 씨가 갈등을 빚어온 것이다.


한편 검찰은 고 씨의 외조부가 보유하고 있는 시가 600억 원대 경기도 화성 땅에 대한 증여과정에서 곽 씨의 장남과 장손이 '증여계약서'를 위조한 사실을 확인해 이들을 구속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챗봇의 윤리적 문제점 심화: 생성형 AI의 책임과 규제 필요성 증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의 발전과 함께 윤리적 문제점이 심화되고 있다. 허위 정보 생성, 사회적 편향 반영,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등이 주요 논란으로 떠오르면서, AI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책임과 규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일부 AI 챗봇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거나, 특정 집단에 대한 편향적인 응답을 제공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 불신을 심화시키고, 잘못된 정보 확산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더 나아가, 챗봇이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 또한 심각한 이슈로 제기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AI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 및 법적 규제 강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자체적인 윤리 지침을 마련하고, AI 시스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는 AI 개발 및 활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윤리적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