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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추석 전후 '항공·택배' 피해 급증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추석을 전후해서는 항공이나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구매를 취소할 때 위약금을 과다하게 청구하거나 환급을 거부, 지연하는 피해는 항공 관련 전체 피해의 51%나 됩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운송 약관과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품권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매년 1만 건씩 피해사례가 접수되는 택배의 경우, 물품이 파손되거나 분실된 사례가 10건 중 7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을 보낼 때는 물품의 종류와 수량, 가격을 정확히 적어야 물품이 분실이나 훼손됐을 때 제대로 된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추석 때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 자동차 견인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특약으로 선택한 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바가지요금'을 피할 수 있다.


만약 사설견인차를 이용했다가 과다한 요금을 청구받았다면, 소비자 상담 콜센터인 '1372'로 피해 구제 신청을 해 환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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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양군, 역사·문화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12일 충남 청양 모덕사에서 열린 면암 최익현 기념관 준공식에서 청양군과 역사·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자체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지원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 확산과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와 청양군은 조선 말기의 대표적 유학자이자 항일 인물인 면암 최익현 선생이라는 역사적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문화·학술 교류의 기반을 새롭게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역사·문화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상호 지원 △면암 최익현 선생 관련 자료의 전시·연구 및 유물 대여 협력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등이다. 양 지자체는 전시·교육·연구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개관 시 전시·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협업 사업으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