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4.3℃
  • 맑음서울 0.2℃
  • 구름많음인천 1.0℃
  • 구름많음수원 0.9℃
  • 맑음청주 1.5℃
  • 흐림대전 1.1℃
  • 맑음대구 4.0℃
  • 흐림전주 3.3℃
  • 맑음울산 4.3℃
  • 구름많음광주 4.5℃
  • 맑음부산 5.4℃
  • 맑음여수 5.4℃
  • 구름조금제주 9.7℃
  • 구름조금천안 0.3℃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1만원·대형마트 30만원"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번 추석 차례상 비용이 작년 추석 때보다 덜 들 걸로 예상됐다.


시금치 가격이 지난해보다 64% 떨어졌고, 채소류와 수산물 가격도 내려가서 전체적으로 차례상 비용이 줄었다.


똑같은 차례상을 대형마트에서 준비하면 30만 원 이상, 전통시장보다 9만 원가량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 차이는 품목마다 달라서 배추와 무, 밤 등 8개 품목은 오히려 대형마트가 조금 저렴했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추석을 앞두고 언제 구입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10%가량 날 수 있다.
 

사과와 배, 명태, 축산물은 이달 말에 구입하면 수요가 많은 시기를 피할 수 있고 배추와 무, 시금치 같은 채소류는 다음 달 초가 구입 적기로 보인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선물세트의 가격을 조사해 봤더니, 출하량이 늘어난 사과와 '청탁금지법'으로 수요가 줄어든 소고기 선물세트는 예년보다 싸졌고 어획량이 줄어든 굴비 선물 세트는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포천시–청양군, 역사·문화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12일 충남 청양 모덕사에서 열린 면암 최익현 기념관 준공식에서 청양군과 역사·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자체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지원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 확산과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와 청양군은 조선 말기의 대표적 유학자이자 항일 인물인 면암 최익현 선생이라는 역사적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문화·학술 교류의 기반을 새롭게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역사·문화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상호 지원 △면암 최익현 선생 관련 자료의 전시·연구 및 유물 대여 협력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등이다. 양 지자체는 전시·교육·연구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개관 시 전시·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협업 사업으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