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해 들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15일 현재 2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교도통신이 현지시간 20일 전했다.
다무라 아키히코 관광청 장관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45일 이른 시점에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방일객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488만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8.9% 증가했으며, 한국은 466만 명으로 41.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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