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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풍 '노루' 일본 피해 속출 '17일째 세력을 유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태풍 노루가 일본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력한 위세가 사그라들지 않는 장수 태풍으로 느릿느릿 열도를 타고 올라가며 강풍과 폭우를 퍼붓고 있다.


초속 30미터의 강풍에 중심기압 975hPa의 태풍.


무려 17일째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역대 4위의 장수 태풍으로 불과 하루 새 500mm의 폭우를 퍼부어 50년 만의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유독 느린 속도.


시속 20Km가량으로, 느릿느릿 일본 열도를 모레까지 가로질러 지나갈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 지역에 피해를 줄 전망이다.


이번 태풍으로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태풍 영향권 내 주민들에겐 잇따라 피난 권고가 내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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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