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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충북 '집중호우' 6명 사망·실종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번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곳만 6만여 가구.


또 주택 457채가 침수돼, 오갈 곳 없는 주민들은 학교 강당에 마련된 대피소에 모였다.


이곳 임시대피소에 모인 주민 50여 명은 불안과 걱정 속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2명이 오늘 아침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고, 충북 보은에서 물꼬를 보러 나갔던 70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12시간 동안 이어진 복구 작업 끝에 숨진 50대 도로 보수원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충청과 전남북 지역에 오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지역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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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함께 걸어온 8년…시흥형 마을교육자치 성과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손잡은 따뜻한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8년간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출범한 이후,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하며 지역의 교육적 요구와 자원을 공유ㆍ발전시키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관내 18개 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마을 특색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시범 운영’,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시흥교육자원조사’,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구현했다. 행사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을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각 동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