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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물가안정' 오징어·명태 등 방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밥상 물가가 계속 오르자 정부가 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을 싸게 공급하면서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농산물 수급을 위한 후속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오징어 값은 작년보다 60% 이상 급등했는데, 정부가 서둘러 오징어와 명태, 참치 등을 추가 확보해 내놓은 것.


수산물 140여 톤이 공급되면서 가격은 최고 40%까지 내려갔다.


물류창고에서는 산지에서 급히 들여온 양파를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대형마트들이 가뭄으로 값이 뛴 양파와 감자, 무 등 채소류 물량을 확보해 반짝 할인판매에 돌입했다.


농수산물에 이어 치킨을 비롯한 가공식품 가격도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 여당은 오늘 오전 당정협의를 통해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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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