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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치솟는 '밥상 물가' 시장교란 엄정 대응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달걀이나 닭고기, 오징어 같은 농축수산물과 과일 값이 최근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AI 여파로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여전히 진정되지 않고 있고, 5월 연휴 기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돼지고기도 값이 크게 오르는 등 축산물 가격이 11% 넘게 뛰면서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 어획량이 줄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오징어는 가격이 60% 가까이 폭등했다.


수박과 포도 등 과일 값도 많이 뛰어, 신선 과일 물가는 2011년 4월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채소류는 봄철 출하 물량이 늘면서 2달째 가격이 하락했고 석유 제품의 경우 가격이 9% 가까이 오르기는 했지만, 두자릿수씩 뛰던 급등세는 다소 진정된 분위기다.


정부는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가뭄과 고온 같은 기상재해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사재기나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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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