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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보개방하면 '녹조라떼' 사라질까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4대강 보를 여는 가장 큰 이유는 수질개선이다.


녹조라떼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심각한 녹조가 보를 열어서 물을 흘려보내면 바로 해결될지 가장 궁금한 지점이다.


정부가 4대강 6개 보를 상시 개방하기로 한 이유는 녹조 원인에 대한 논란 때문.


4대강 사업으로 가장 많은 8개 보가 생긴 낙동강에서는 녹조 발생 빈도가 매년 급증해 4대강 보가 녹조량을 늘리는 주범으로 지목됐다.


다음 달부터 수문이 열리는 6개 보 가운데 4개의 보가 낙동강에 몰려 있다.


정부는 낙동강 유속이 빨라지면 오염 물질 등의 체류 시간이 단축되면서 녹조가 어느 정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효과가 미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녹조는 하천 내 영양 물질과 일사량, 토지의 폐수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대응을 위해서는 녹조 발생 이유를 단계별로 규명하는 연구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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