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 세계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랜섬웨어 '워너크라이' 공격으로 국내에서도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6일 오후 1시까지 랜섬웨어 피해 신고 11건을 접수했고, 4천1백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은 "피해를 막으려면 인터넷을 끊은 다음 컴퓨터를 켜서 파일 공유 기능을 해제하고, 다시 인터넷을 연결해 윈도우 보안을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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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