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에 일부 변형이 생긴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이동 없이 현재 위치에서 거치하기로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수와 선미 부분이 휘고 선미에서는 꼬이는 현상이 발생해, 선체를 현재 위치에 그대로 내려놓고 24시간 안에 거치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거치를 마치는 대로 세척과 방역, 안전도 검사 등을 거쳐 미수습자 수색 작업을 준비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