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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커피 '믹스' 지고 '원두' 뜬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원두커피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판매대 한쪽에서 커피 원두를 바로 갈아준다.


이 대형마트의 지난해 원두커피 매출액은 6년 만에 2배나 껑충 뛰어 134억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편리함을 더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규모도 해마다 커져 1,627억 원. 전년보다 20% 가까이 늘었다.


반면 즉석커피의 맹주, 커피믹스의 인기는 주춤하고 있다.


4년 연속 판매량이 줄더니 지난해 매출은 처음으로 1조 원 아래로 떨어졌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커피믹스 대신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것.
 

단맛 대신 원두 본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데다 커피 전문점보단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품질 좋은 원두를 확보하는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올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매출은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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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함께 걸어온 8년…시흥형 마을교육자치 성과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손잡은 따뜻한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8년간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출범한 이후,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하며 지역의 교육적 요구와 자원을 공유ㆍ발전시키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관내 18개 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마을 특색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시범 운영’,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시흥교육자원조사’,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구현했다. 행사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을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각 동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