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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AI 여파에 닭고깃값 1987년 통계작성 이후 최고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닭고기 산지 가격이 30년 만에 사상 최고점을 찍었다.


한국육계협회는 지난 6일 기준 생닭 가격이 킬로그램당 2천690원으로, 지난해보다 60퍼센트 가까이 급등해 1987년 협회 설립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육계협회는 병아리를 생산해 다시 식용닭을 출하하기까지 최장 30주 정도 소요되는 만큼 가격이 안정되려면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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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