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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밥버거 '나트륨' 함량 논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요즘 주먹밥 모양의 간편식, 밥버거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다.


밥버거 하나에 함유된 나트륨이 하루 섭취 권고량의 절반 정도나 되는데 영양 표시는 대부분 없다고 한다.


그러나 밥버거 50종류의 성분을 조사했더니 하나당 들어 있는 나트륨량은 평균 910mg.


세계보건기구 하루 섭취 권고량의 절반에 달했다.
 

인기 메뉴인 햄밥버거에 든 나트륨은 1,736mg.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고량에 육박한다.


반면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칼륨의 함량은 턱없이 부족했다.


이런데도 상당수 밥버거에는 어떤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 표시조차 없다.


밥버거는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빵이나 햄버거와 달리, 영양표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밥버거를 먹을 때 칼륨이 많이 든 우유나 과일, 채소 등을 함께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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