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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주말날씨 찬바람 반짝 추위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다시 차가운 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있다.


어제는 서울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초봄처럼 온화했지만 오늘은 3도에 머물러 더 쌀쌀하게 느껴진다.


주말에는 영하 7도까지 떨어져 반짝 춥겠다.


들쑥날쑥한 기온에 건강관리 잘하셔야겠다.
 

일요일 늦은 오후에는 수도권부터 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새벽 시간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 주 중반에도 비 소식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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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