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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새싹보리가 술로 지친 간 달랜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새싹보리에 다량 함유된 기능성 물질이 알코올성 지방간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식량과학원과 고려대학교가 공동으로 사포나린 성분을 알코올과 함께 혈액에 투여한 뒤 분석한 결과, 간 손상 지표가 사포나린 성분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약 2.5배 낮아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새싹보리 분말에는 100그램당 최대 1천510밀리그램의 사포나린이 들어 있다며 이 성분은 현재 사용하는 간 기능 개선 소재인 밀크씨슬이나 헛개나무 추출물보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경감하는 효능이 훨씬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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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