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제주도 울릉도 '눈폭탄' 한라산 입산 통제중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제주도에 최고 64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여객기가 제주공항 이륙 직후 벼락을 맞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다.


제주 해안이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한라산에 64cm의 눈이 쌓여 입산이 통제됐다.


매서운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중산간도로 대부분이 얼어붙어 차량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제주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벼락을 맞았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울릉도도 눈에 파묻힌 설국으로 변했다.


눈이 어른 허리 만큼 쌓이면서 어디가 길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전해졌다.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 200여 척도 항구에 묶인 상태다.


울릉도에 9일부터 70cm 넘게 내린 이번 눈은 오늘도 최고 50cm 더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