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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청소년·실버요금제, 일반요금보다 비쌀수 있어"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실버요금제'나 '청소년요금제'처럼 노인이나 청소년 대상 전용 스마트폰 요금이 오히려 일반요금보다 비싼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소비자원이 60대 이상 노인 435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79기가바이트였지만 KT나 LG유플러스의 실버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최대 1기가로, 평균 사용량이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내는 요금은 일반요금제에 가입했을 때보다 많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만 19살 이하 청소년 역시 월평균 6.49기가의 데이터를 사용했지만, 통신 3사의 청소년요금제는 최대 3기가의 기본 데이터만을 제공했고, 음성통화 요금도 일반요금제보다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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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