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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롯데 신동빈 회장 '구속은 면했다'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신 회장의 신병을 확보한 뒤 수사를 마무리하려던 검찰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신동빈 회장이 18시간 만에 검찰청사를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구속 위기에 처했던 신 회장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신 회장은 총수 일가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부당한 급여를 지급하는 등 1,70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의 영장심사에서 신 회장 측은 주요 혐의가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 시기에 벌어졌다는 논리를 펼쳤다.


법원의 기각 결정에 검찰은 "피의자의 변명에만 기초해 영장을 기각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신 회장을 비롯해 총수 일가를 불구속 기소하는 수순으로 수사가 마무리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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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