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2.2℃
  • 맑음인천 2.0℃
  • 맑음수원 0.3℃
  • 맑음청주 3.0℃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5.5℃
  • 맑음전주 2.6℃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6.8℃
  • 맑음여수 5.5℃
  • 맑음제주 8.3℃
  • 맑음천안 -1.2℃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국제

10대 연습생 성폭행한 기획사 대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연예기획사 대표가 10대 연습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은 연습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신고조차 꺼린 것으로 전해졌다.


5인조 걸그룹을 모집한다는 한 공개 오디션 광고는 신생 기획사가 내건 광고였지만 유명 작곡가와 안무팀을 비롯해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말에 연예인을 꿈꾸는 지원자들이 몰려들었다.


3차례에 걸친 오디션 끝에 올 상반기 10여 명의 연습생들이 뽑혔다.
 

그런데 지난 6월 새벽, 기획사 대표 30살 최 모 씨는 연습생 중 한 명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다.


최씨는 소속사 대표의 지시를 거절할 수 없었던 연습생을 성폭행했고, 며칠 뒤엔 이 연습생을 차량에 태우고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최 씨가 운전석에 앉아 지켜보는 동안 친구 두 명은 뒷자리에서 연습생을 추행했고, 이 연습생은 대표 앞이라 반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습생은 데뷔도 하지 못했던 터라 망설이다 뒤늦게 경찰에 신고하자, 기획사는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사무실을 닫았다.


경찰 수사과정에서 또 다른 10대 연습생 두 명이 최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고 최씨가 연습생들의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도 드러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 홍보대사 신규 위촉...도민과의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길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앞으로 도민들께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역할에 앞장선다. 경기도의회는 17일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유승민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신규 홍보대사는 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승용 의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4명이 더해져 총 26명(팀)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과 가수 키니 등 2명이 참석했으며 MC 겸 배우 유승민과 개그맨 한현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은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SBS ‘웃찾사’, TV조선 ‘얼마에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약하고 있다. 가수 키니는 아름다워, 달빛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