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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콜 중인 '갤노트7' 잇단 허위신고 당혹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전 세계 갤럭시 노트7을 동시 리콜 중인 삼성전자가 그 와중에 잇단 허위 신고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또 노트7의 발화 탓으로 알려졌던 미국의 차량 전소 사건은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는 현지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차량 한 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다.
 

갤럭시 노트7을 차 안 충전기에 꽂아놨다는 차 주인의 말에 따라,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결함이 화재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사고는 미국 연방항공청이 갤럭시 노트7의 기내 사용 금지를 권고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러나 현지 소방당국은 발화 원인을 갤럭시 노트7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차량 전소와 갤럭시 노트7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다.
 

최근 중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사고에 대해선 보상금을 노린 자작극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삼성 측 배터리 공급업체 ATL은 노트7의 연소 흔적을 분석한 결과 인덕션 레인지로 고의로 가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외 소비자들의 노트7 발화 제보를 검증한 결과 최소 26건이 허위신고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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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