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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1인 가구 520만 넘어섰다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 시대가 활짝 열렸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는 이른바 혼밥, 혼술을 겨냥한 마케팅도 활발해져 시장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1인 가구는 지난해 520만 가구로 5년 새 99만 가구나 늘었다.

전체의 27%, 2인 가구나 4인 가구 등 가구 유형 가운데 가장 많아져 미국 영국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1985년엔 5인, 1990년부터 2005년까지는 4인 가구가 가장 보편적이었지만 2010년엔 2인 가구가 1위가 되더니 다시 5년 만에 혼자 사는 집이 다수가 됐다.

이제 미니 단호박, 2개씩 들어 있는 양파와 대파 등 소포장 식재료부터 미니 밥솥에 1인용 와인까지, 유통가에선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이 흔해졌다.

올해부터는 이곳 대형마트 초밥 코너에서도 1인 가구를 겨냥해 이렇게 낱개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혼자 온 손님 전문 식당이나 싱글 여행 상품도 속속 등장해 1인 바람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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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