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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재력과시' 청담동 주식부자 '부당이득' 구속영장 청구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주식으로 수천억 원을 벌었다면서 재력을 과시해 유명세를 탄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에 대해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주식투자로 자수성가했다며 재력을 과시해 온 30살 이희진씨는 개인 수영장이 딸린 서울 청담동의 2백 평대 빌라, 주차장엔 30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부가티를 비롯한 고가의 수입차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씨를 긴급체포한 검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르면 오늘 밤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오랜 기간 케이블방송에 주식 전문가로 출연해왔다는 신뢰감, 여기에 어려운 개인환경을 딛고 일어섰다는 성공신화까지 겹쳐 피해자들은 이씨를 굳게 믿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이 씨를 고소한 사람은 40여명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씨가 1천여 명의 주식거래에 관여했다고 말한 만큼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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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