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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후진국 질병 'C형 간염' 또 집단감염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서울 동작구의 한 의원에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C형 간염 집단감염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1만 1천 3백여 명에 대한 긴급 소재 파악에 들어갔다.

현재는 이름을 바꾼 이 의원에서는 비만 시술과 통증치료, 피부미용 시술 등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주사기 사용 혹은 소독 등 과정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지난 2006년 3월 이후 이 의원을 방문한 환자는 3만여 명이며,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조사 대상을 넓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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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긴급복구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