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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늘날씨 '최고기온 경신' 서울 폭염경보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올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중서부 많은 곳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까지 내려졌다.


오늘 서울이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도까지 치솟겠고 춘천 35도, 광주와 대구도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남부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까지 폭염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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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