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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칭다오 한국 치킨맥주제 퇴출, ‘사드’에 기인한 듯

 2016년 7월 21일 서울기차역 광장에서 성주군에서 온 한 남자가

 집회에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슬로건을 높이 들었다.

한국이 경북 성주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중국의 지속적인 반대 상황에서 근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山东省青岛市)가 갑자기 7월 27일 대구 치킨맥주 페스티벌 참가 계획을 취소한다고 선포했다.

그 외 중국 측은 또 대구시대표단도 8월 1일 칭다오에서 거행하는 국제맥주제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희망했다.

7월 25일 한국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 관계자는 7월 24일 ‘22일 오전 11시 30분 좌우 칭다오시에서 대외교류를 책임진 외사판공실 책임자가 대구시 국제교류 소조를 향해 건 전화에서 상술한 뜻을 완곡하게 표시했다고 말했다.

칭다오시 관계자는 대구시 국제교류소조를 향해 “시기가 좋지 못하므로 칭다오는 대구의 치킨 맥주활동에 참가할 수 없으며 대구시도 칭다오국제 맥주제에 오지 말기를 희망하며 이후 기회가 적합할 때 다시 방문하라”고 표시했다.

그러나 칭다오 측은 방한과 방중 초청을 취소한 원인을 설명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는 원래 7월 25일에 국제합작 관계자-배영철을 칭다오에 파견하여 상대방의 활동 출석의 확실한 원인을 물은 후 관련 대응방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칭다오시 통보에 근거하여 이번 교류활동이 실질적으로 거행하기가 어렵다고 인정했다.

동시에 칭다오시 예술단 소속의 19명 단원들이 대구시 치킨 맥주 공연에 참가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칭다오시에서 거행하게 되는 경제합작 양해비망록(MOU)조인식과 경제발전 토론회 등 활동에 출석하기로 한 계획도 이로 인해 무산되게 됐다.

칭다오시가 쌍방이 올해 3월에 결정한 교류활동을 갑자기 취소한데 대해 대구시가 매우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 두 도시는 중한 수교 다음 해인 1993년에 자매결연을 하고 그 후 줄곧 공무원 상호 파견과 예술단의 상대방 도시 시민축제와 맥주제에 참가하는 등 교류 전통을 유지했다.

칭다오시는 또 대구시의 초청에 의해 2013년 제1기 치킨맥주 축제와 두 번째 해의 활동에 10여명 예술단단원을 파견했다.

지난해 메르스 전염병으로 인해 활동에 참가하지 않은 외 칭다오는 명확한 원인이 없는 상황에서 이 축제에 결석한 사례가 없었다.

이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칭다오시의 이 결정은 가능하게 한국정부가 성주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후 중국의 불만 태도를 반영한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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