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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장마전선 영향, 저녁부터 다시 강한 비 '태풍 네파탁'도 우려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남부지방까지 남하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으로 북상하고 있다.

현재는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퇴근길 무렵에는 수도권 곳곳에서 다시 세찬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로 어제보다는 줄었다.

여전히 국지적으로 강하게 올 수 있는데다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내일 낮이면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북상 중인 태풍 네파탁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매우 강한 세력으로 더 발달을 했다.

현재로 금요일 타이완을 거쳐 토요일쯤에는 중국 동쪽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일단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바람이 우려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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