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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강 '팔당댐' 방류 '서울 경기 강원도 호우특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서울 경기와 함께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에서 팔당댐, 청평댐은 수천 톤씩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다.

어제부터 장맛비가 내린 강원지역은 장마전선이 강약을 반복하면서 비의 강도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

호우특보 지역도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

소강상태에 접어든 강원 남부 지역의 호우특보는 잇따라 해제되고 있다.

오늘 낮까지 강원 중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원이 호우경보로 대치되는 등 8개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장마전선은 다시 남하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아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면 강릉 127, 원주 87.3, 춘천 65.8mm,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

북한강 수계 댐인 팔당댐은 수문 5개를 열고 초당 3,409톤의 물을 흘려보내는 등 방류량을 늘리고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과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어 오늘 새벽부터 공원 내 모든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지역에는 50~100,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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