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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스트리아 부정개표 확인, 대통령 재선거 '초유의 사태'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오스트리아 헌법재판소가 올해 5월 대통령 선거가 무효라고 결정함에 따라, 오는 9월이나 10월 재선거가 치뤄질 것으로 보인다.

게르하르트 홀칭어 오스트리아 헌재소장은 "부재자 우편투표에서 70만표 이상 부정이 있었다는 것은 재선거를 치를만한 타당한 이유가 된다"고 밝혔다.

앞서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개표과정에서 우편투표가 참관인 없이 조기 개봉됐으며, 이에 따라 최대 2만3천 표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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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긴급복구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