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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렉시트가 영국파운드 좌절, 중미 관광객들의 영국관광 흥취 폭등


브렉시트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이후 중국과 미국의 온라인 관광사이트에 따르면 영국방문 관광 관련 자문량이 대폭 증가했다. 이 현상은 영국의 브렉시트 및 이에 따른 영국 파운드화 대폭 절하가 이 나라의 관광업을 대대적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6월 28일 로이터사 보도에 따르면 여행사, 연쇄호텔과 항공사들은 영국의 브렉시트가 더욱 장기적인 예약에 영향을 줄지에 대한 상황을 지금은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브렉시트가 이 글로벌 제5대 경제체가 심각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했다. 영국 파운드의 대 미국달러는 30년래 최저치에로 내려갔다.
그러나 원즈훙(文志红)과 같은 중국 관광객으로 볼때 영국 파운드원가가 대폭 하락한 셈이다.
중국 스촨성 국민인 원즈풍은 대학에 취직했다. 그녀는 줄곧 딸과 함께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취하려고 계획했는데 영국의 브렉시트 사건이 그녀의 계획을 바꿔 놨다.
“지금은 영국에 가는 것이 더욱 좋은 계획이다.” 원즈훙은 “영국 파운드 가치 절하가 호텔 예약, 항공권과 쇼핑 가격을 대폭 하락시켰다.”고 말했다.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세청여행망(携程旅行网)은 이미 이 사건을 계기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세청은 이번 주 영국 하기 관광비용이 1/3 이나 하락했다. 이는 세청 앱의 영국 관광 검색 차수를 2배나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들은 미국 혹은 기타 유럽 국가 관광단을 선택했는데 지금 그들은 모두 영국에 가기로 결정했다. 영국 파운드 가치가 절하되어 중국관광객들은 영국에 찾아가 쇼핑을 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중국 중신뤼여우(众信旅游) 온라인 관광사의 고위 관리가 말했다.
이 관리는 중신뤼여우는 관광객 예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많은 비행기 좌석을 신청하기 시작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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