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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선상 살인' 피의자 부산 도착 '해경 조사'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인도양 '선상살인' 사건의 피의자, 베트남 선원 2명이 부산해양경비안전서로 압송됐다.

인도양에서 조업 중이던 원양어선 '광현 803호'에서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한 베트남 선원 2명이 부산에 도착했다.

당초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경유해 한국으로 압송될 예정이었지만, 중대 범죄자 입국을 금지하는 아랍에미리트 당국의 정책에 가로막혀 인도 뭄바이를 경유하게 됐습니다.

통상 현지 사법당국이나 인터폴을 통해 범죄 용의자를 인도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처럼 국내 법원영장을 받아 구인해온 경우는 이례적이다.

해경은 최근 선장과 기관장의 시신이 잔혹하게 훼손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르면 오늘,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피의자를 구속한 뒤 살해 동기와 공모 여부 등을 본격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숨진 선장과 기관장의 시신은 오늘 중 한국으로 운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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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최후통첩과 중동의 전운, 이란 핵 협상 15일의 골든타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임계점에 도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이란 정부를 향해 새로운 핵 합의안을 수용할 15일간의 마지막 기한을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히 외교적 압박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군사력 배치가 동반되면서 전 세계 에너지 시장과 안보 지형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미 국방부는 중동 지역에 제럴드 포드 함을 포함한 2개의 항공모함 타격단을 전개하고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를 전방 기지로 이동시키는 등 전쟁 수행이 가능한 수준의 전력을 집결시킨 상태다. 익명을 요구한 서방 정보당국 관계자는 이번 군사 포지셔닝이 단순한 무력시위가 아닌, 협상 결렬 시 즉각적인 타격을 목표로 한 실제 작전 준비 단계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 위원회 회의에서 "이란이 핵 재건을 시도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무너뜨려야 할 것"이라며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경고했다. 특히 그는 항공모함 배치를 언급하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보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란 측은 지역 내 적대 세력의 시설과 자산을 합법적인 타격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