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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나 두 번째 저가의 서울항공 7월 첫 출항, 중국 칭다오 루트도 개설

서울 항공

6월 29일 한국 연합사 소식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사가 부산 항공사를 이어 설립한 두 번째 저가항공사-‘서울항공’이 항공경영 허가증을 취득하며 7월 초반에 운영에 투입하게 된다.

6월 29일 한국 항공업계와 국토교통부 소식에 따르면 서울 항공은 15일∼28일에 김포∼광주, 김포∼제주와 김포∼인천 등 시범 비행 임무를 순조롭게 완성했다.

30일 긴급지면 위험탈출과 긴급 해면 낙하 훈련 심사를 통과하고 항공 경영허가증 비준에 수요되는 모든 현장 심사 작업이 결속되고 서면 재료 제출 등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빠르면 7월 초반에 경영허가증을 취득하고 11일 전후에 정식으로 비행을 하게 된다.

서울 항공은 원래 6월에 먼저 국제루트를 개설하기로 계획하고 2015년 12월에 국제항공 운영허가를 취득했다.

그 후 서울항공은 항공경영 허가증 신청을 제출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처으신청을 철수하고 다시 신청하게 됐다.

국제루트 운영은 목적지 국가의 허가를 취득해야 하므로 3개월 심사 시간이 더 수요되게 됐다. 그리하여 서울 항공은 우선 한국 국내 루트 비행을 시작함으로서 손실을 감소하기로 결정했다.

경영 허가를 취득한후 서울 항공은 매일 김포-제주 4개 비행기편을 집행하고 아시아나 항공이 일부 공항 시간 자원을 양도하여 서울 항공의 사용을 신청하게 됐다.

서울 항공은 우선 아시아나 항공의 A321-200비행기 3대를 사용하며 2017년에 다시 두 대를 도입하게 된다. 기타 저가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비행기는 일반석만 제공하게 된다.

서울항공은 10월에 국제루트를 개통하게 되며 5개 국가로의 16개 루트 비행을 신청했는데 그 중에는 일본 오사카(大阪), 구마토모(熊本), 도야마(富山), 중국 칭다오(青岛), 옌타이(烟台), 워이하이(威海) 및 캄보디아 프놈펜(金边), 베트남 다낭(岘港)과 말레이시아 코타기나발루(亚庇)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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