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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폭행 4건 피소' 박유천, '공갈·무고' 맞고소 대응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 씨가 첫 번째 고소 여성이 합의금을 요구했던 사실을 밝히면서 반격에 나섰다.

박유천 씨의 법률대리인이 어제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자신을 처음 고소한 여성인 24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사촌오빠, 남자친구를 공갈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것이다.

이 씨가 성관계를 빌미로 소속사에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고, 거부당하자 거짓 고소를 했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10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가 '강제적인 성관계는 아니었다'며 닷새 만에 입장을 바꿨다.

박유천씨는 2차와 3차 4차 고소건에 대해서도 비슷한 혐의로 맞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 전담팀'까지 꾸린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에서 지원을 받아 수사 인력을 기존의 두 배인 12명으로 늘렸다.

경찰은 이 씨의 속옷에서 검출된 남성 DNA가 박 씨의 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에 박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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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천시,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에서 시민 행복 더 키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가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을 첫째아 출산가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넷째아 이상 가정에 70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첫째아 출산가정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첫째아와 둘째아에 100만 원, 셋째아에는 200만 원, 넷째아에는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연간 3,300여 명의 신생아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부천시 출산지원금 지급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통과 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그해 1월 출생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처럼 부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