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생존 수영' 교육 확대로 '익사사고' 줄인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지난해부터 익사 사고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수영' 교육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이뤄지고 있으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자신들의 키보다 깊은 물에서 이뤄지는 것이 바로 '생존수영'이다.

팔다리의 자세를 중시하는 '영법 수업'과 달리 볼품은 없지만, 본능적인 움직임을 이용한 만큼 해상 사고나 깊은 물에 빠졌을 때 효과적인 힘을 발휘한다.

생존 수영은 10시간 정도 교육을 받으면 초등학교 1-2학년도 물에서 1-2시간을 살아남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기본적인 생존 수영만 익혔어도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수영장 사고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3학년에게 생존 수영 교육을 시작한 교육 당국은 2018년에는 대상을 모든 초등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예산 편성에 애로가 있어 지난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은 학생은 전체 대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