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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발전전략 컨트롤 타워 구축 촉구’

신규 사업 발굴하고 국비·도비 확보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필요성 제시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14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전전략 컨트롤 타워 구축’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먼저 김미성 의원은 “지금이 바로 아산 발전의 골든타임으로 이 골든타임을 눈앞에서 놓쳐서는 안 된다”며 “지금의 사업들과 융화시켜 시민 삶의 질을 끌어 올릴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로 대통령 공약, 도지사 공약이 새롭게 짜였다”면서 “국비, 도비를 통해 아산을 발전시킬 다양한 사업이 우리 눈앞에 놓여있지만 이런 사업들을 눈앞에서 놓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리 사업을 준비하지 못해 공모사업을 놓치거나, 부처 간 핑퐁으로 사업부서를 찾지 못하거나, 섬세하게 준비하지 못해 공약을 타 지자체에 뺏기는 경우도 보았다”고 말하며 “아직까지 우리 시에는 공약과 공모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기능과 역할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미성 의원은 “아산시청 내에 ‘발전전략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중앙부처, 충청남도 그리고 그 산하기관까지 공모사업 소식과 정보를 사전에 관리하고 실무부서와 함께 사업 준비 전략을 세우며 대통령 및 도지사 공약을 우리 시로 이끌어 오는 발전전략을 구축하는 기능이 있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사업만 확보하는 데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부서 신설이 어렵다면 기존 부서 내에 해당 기능을 넣을 수도 있고, 신규 사업들을 촘촘히 발굴하고 국비·도비를 확보하는 ‘실질적 기능’을 우리 안에 채워 넣어야 한다”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이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성 의원은 마지막은 “제9대 아산시의회가 새롭게 문을 열어 최연소 시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했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풍부한 의견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고 유연한 행정을 펼쳐 나가는 것, 그래서 우리가 더 나은 아산시를 꾸려 가는 것이 시민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그림이 아닌가 감히 짐작해 본다. 그 첫 번째 발로가 ‘발전전략 컨트롤 타워 구축’이 될 수 있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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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