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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검찰 '옥시' 존 리 전 대표 '판매중단하지 앟은 이유' 집중 추궁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가습기 살균제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 옥시를 경영했던 존 리 전 대표가 밤샘 검찰 조사를 받고 좀 전에 귀가했다.

'존 리' 전 옥시 대표는 15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5시쯤 귀가했다.

존 리 전 대표가 최고경영자로 일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은 살균제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시기다.

검찰은 호흡곤란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에도, 판매 중단을 하지 않은 경위를 집중 추궁했다.

이 과정에서 영국 본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조사했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범위도 확대 인정했다.

신고자 가운데 3명이 태아 시기에,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됐는데 검찰이 폐 손상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역설적이게도 옥시 측에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혐의로 구속된 서울대 교수의 실험 결과가 증거가 됐다.

서울대 교수가 은폐했던 실험에서, 임신한 쥐 배 속에 있는 새끼들이 죽었다는 결과가 주요 근거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살균제에 사용된 유해화학물질을 승인하고 방치한 혐의로 전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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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